너무더워 빠른걸음으로 집에가는데 내 앞에 여사님 두분
비켜탈라고 말을해도 씹어버리고 지들끼리 골프가 어쩌고 수영이 어쩌고 겁나 떠들고 있는데 비켜갈수도 있는데 몸 다이면 오해받을까봐 일부러 비켜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비켜줌.
그래서 순간 빡 돌아서 비켜! 하며 소리쳤더니 어마 깜짝이야
하며 그때서야 비켜주네요. 근데 어이없는건 분명 둘중 한사람이
놀라면서 방귀 틀었는데 누군지 모르겠네. 왜 순간 깜짝 놀라면 배에 힘들어가잖아요. 분명 들었는데 부왁~ 하는 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