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등 켜고 잠시 정차했다가 출발하려는데.. 웬 나이드신 분이 차앞으로 휙 들어오다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문제는 나이드신분이 바로 정차하지 못하고,, 주욱 앞으로 가면서.. 옆구리를 다 긁게 된건데..
그분이 첨엔 자기가 잘못했으니.. 자차로 수리 하면된다고 했다더군요.
허나 다음날.. 말이 바뀌어서.. 7:3 과실 비율이 나왔으니.. 차 수리해달라..
대인 접수 안받고,, 차수리만 받을테니 100프로 해달라 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억울해 죽겠으니.. 도와달라는 글이었습니다.
댓글 대부분은
첫째, 정차후 출발할때는 달려오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한 잘못이 크다 였으며,,
가만히 정차하고 있었으면,, 설령 접촉사고가 났더라도,, 가해자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
둘째, 블랙박스가 없어서, 억울해도 상황이 그렇게 될수밖에 없으니 수긍하고,, 블랙박스 꼭 달으라는 점..
셋째, 기타 등등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