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겪은 상황입니다.

 

어제 뿐만 아니라 저렇게 분기 도로로 만들어진 이후로 수십번 겪었는데.. 잘 모르시는 것 같아 글 씁니다.

 

양재IC 에서 과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보면 이렇게 분기도로 나오는 공사구간이 나오는데 대부분 차들이 3,4 차로 주행하다가 분기도로 직전에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데 이 때문에 진짜로 사고 날 뻔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조금 더 가서 과천-의왕 도로 타는 IC가 있는데 그 도로 타려고 차선 바꾸는 차들이 대부분인데.. 분기도로 후 재합류 되기 때문에 나중에 합류해도 상관 없습니다.

 

어제도 흰색 마티즈가 제 앞에서 저렇게 하다가 저 포함 뒤에 있던 차들 다 급정거 하고.. 클락션 울려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여기는 서울에서 인천 / 수원가는 광역버스를 포함해서 트럭, 버스들 통행이 잦은 곳인데 저런식으로 차선변경하다가 한번에 차선변경 못하면 대형사고입니다.

 

[결론은..] 3,4차로 쭈욱 주행하시고 나중에 본 도로랑 합류해도 1,2차로로 차선변경 가능하구요.. 합류 후 차선변경하는게 합류 전 차선변경보다 더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