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근처(라인에서 3m 벗어난 지점)에서 도로(본인은 도보로)를 횡단 중 멀리서 자동차가 저를 칠듯이 오길래

횡단을 멈췄는데 차량이 저의 팔목을 치고 백미러가 접히면서 계속 주행하였습니다.


저는 멈춰서서 뭐하나 지켜보니 계속 주행하길래 차량 번호를 외우고 112로 신고하는 도중 파출소가 전방 30m앞에 있길래

바로 파출소로 들어가 뺑소니 신고를 하러 왔다고 하는 순간 차량 운전자가 뛰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막상 파출소안에서 서로의 사고 경위를 말하는데 이 아줌마가 제가 팔꿈치를 내밀어 일부러 부딫쳤다. 일부러 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노리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다고 하더군요.


순간 뚜껑이 열렸지만 꾹 참고 정식으로 사고 접수하고 근처 CCTV를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뭐 서로 진술이 계속 달랐지만

저는 일관적으로 CCTV를 보자. 말이 필요없다. 로 말하고 있습니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라고 해서 내가 왜 이 아줌마랑 연락처를 교환하냐? 나는 그냥 사건 처리 할꺼다 라고 말해도

파출소에서는 계속 연락처를 교환해야 사건처리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연락처는 교환했습니다.


이거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