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도 좀 마시고... 크림빵 사건이 저에게 주는 교훈이 큽니다.
에초에 사고 글을 접하고 몹시도 화가 났는데 바뻐서 잠깐씩만 들어오다가 어느날 보니 크림빵사건이 이슈화가 되더군요.
20대때는 차에 관심이 많았지만 가족을 챙겨야하는 입장이 되고보니 잊혀진 자동차...
어느분이 실내사진 한장... 혹은 실외사진 일부만 보여주고 퀴즈를 내는데 전혀 무슨 차종인지도 모르겠더군요. 여러분은 잘 알던데...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번 크림빵사건은 윈스톰이라던데...
여러분의 힘이 크다는걸 느겼습니다.
사고소식만 듣고 안타까움만 생각했던 저보다 어찌되었던 범인을 찾고자 노력했고, 그게 이슈화되어 방송에 사건이 대대적으로 나온것을보고 처음엔 "2주가 지났는데 이제야방송에 나오네... 미친... 진작좀 나오지"... 그러나 여러분이 아니였으면 어찌되었을까... 생각하게 되는 하루가 되네요.

보베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술마셔서 진심 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