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처음 알려 졌을 때 이렇게 활발하게 수사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별로 갖지 못하고 그저 뺑소니 사망사고 정도로 넘어 갈뻔 했습니다. 그런데 보배드림 교사블에서 CCTV를 분석하고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고 그로인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언론도 이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하기 시작했고 경찰도 더 활발한 수사를 펼쳤습니다. CCTV에 나온 차량이 다른 차량인데 그것을 열심히 분석을 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면서 수사에 혼선이 생긴다고 했지만 교사블에서 그렇게 열심히 남의 일이 아니라는 듯이 나서줬기 때문에 범인을 찾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CCTV가 제대로 된 윈스텀이 찍힌 것이 나왔었다면 아마 더 빨리 윈스텀을 찾아냈을 것입니다. 오히려 CCTV에 나온 BMW5 시리즈로 보이는 차량보다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보배드림 교사블의 잠재력이 조롱당할 정도로 바보스럽지 않습니다. 만약 교사블에서 나서서 일을 키우지 않았다면 어찌 됐을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윈스톰이 찍힌 CCTV도 나중에서야 발견된 것입니다. 물론 경찰의 수사능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사블에서 나서 줬기에 더 집중적으로 수사를 해 범인을 밝혀 낸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교사블의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사건이 생기면 똑같이 분석을 하고 범인을 찾으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단순히 오지랖이라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어찌됐건 CCTV분석하고 용의차종 찾으려고 애쓰신 분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