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보가 들어왔다니 다행이긴 한데

기자가 참 센스가 부족한듯 하네요...

 

유족에게 '지인이 사건과 관계된 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와다는데

기자가 꼭 그걸 지인이라고 밝혀야 하나?

하는 일도 적혀있던데...

 

그냥 제보가 들어왔다고 하고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호해야지

하는일을 적시하고 지인이라고 뺑소니범이 찾아낼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모르겠네요..  

 

뉴스에서 종종 보배드림 인용되는거 보니

범인은 여기에 눈팅이든 회원가입을 해서든 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어떤 분이 올리셨던 글을 캡쳐하신분들은

캡쳐화면이나 아이디는 지워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수도 안하는걸 보면

제보자를 찾게 된다면 앙심을 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라도 그 제보자의 단서가 될만한 내용은 없애주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