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치장에 들어온 사람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을 못해 밥을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박춘봉은 하루 세 끼 제공되는 식사를 전혀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낮에는 새우 스넥과 감자칩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과자를 만원 어치 정도 따로 시켜 먹었습니다.



박춘봉은 구속된 이후 면회객이 없었기 때문에 검거될 때 갖고 있던 돈으로 사식을 사먹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