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전 사고...

 

집에 가고있는데 옆도 안보고 아파트에서 투스카니 끌고 갑자기 튀어 나오신 김여사님.

거북이 같이 엉금엉금 가시다가 갑자기 후진을 해버리신다.

 

후진등을 보고 나도 후진했지만... 이미 박았음.

 

내려서 하시는 말씀.

"어머 범퍼 괜찮네요. 아무이상 없네요. 요호호호호호~~~"

어이상실.ㅡㅡ;

 

내 차도 그리 좋은차도 아니고 수없는 상처가 많은 차라....

그냥 맘 좋게 보내줬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