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에 뒤에서 박았습니다..

 

크게 사고난건 아닌데.. 내려서 한다는 말이

 

보기에 부서진데도 없고 멀쩡하니 그냥 갈길 가자는 식으로 애기 합니다..

 

저는 제 여친이랑 놀란데다가 목도 삐끗해서 아픈데...

 

괜찬으냐는 말이 먼저는 안나오네요..

 

그래서 대인, 대물 접수 하고 접수 번호 불러 달라고 지금 이틀째 문자 보내고 전화를 해도

 

배째라네요... 경찰서 사고 접수 한다 해도 맘대로 하라구 하고 문자는 씹고 전화 하면 지 할말만 하고

 

끊어 버리네요...

 

제가 집이 경기 파주구,,, 사고 장소가 신내동이라 중랑 경찰서 까지 가서 접수해야 해서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꼭 가야 할거 같습니다...

 

입원까지는 할필요도 없고 그냥 몇일 통원 다니면서 침이나 맞고 범퍼 밀린거 같은데 그거나 필랍니다...

 

아... 진짜 개택들 짜증나는건 어디가나 변함 없네요 진짜...

 

참... 상대방이 사고 접수 거부 할때 피해자가 취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사고 접수 하는건 하는건데 혹시나 다른 방법은 없는지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