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0605&bm=1

 

안녕하십니까. 어제 새벽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보았고. 그래도 몇분이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녁, 제 보험사인 현대xx에 전화를 하였고... 도대체 누구의 편이냐고 화도 냈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전혀 저에게는 어떠한 진행상황도 말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 대인 담당자로부터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접수가 되었다고요...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믿을 수 없는 상태라서... 악x의 문자를 받아야 인정하겠다고 하고 접수문자를 받았습니다.

 

이거는 최소 제가 받아야 할 문자라고 생각하는데... 보배 형님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물에 관한 건도 최소 악x의 문자도 없고 전화도 없었기에 초조한 마음뿐이었으니까요... 저는 좀... 불안했습니다.

 

저는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면 해결에 관해선 좋게좋게 하자는 식입니다...

 

허나, 저의 보험회사인 현대xx에서 보여줬던 상황, 상대방 운전자인 아줌마의 막무가내, 악x의 무반응...

 

이게 저를 이렇게 만들었고, 어제부터 솔직히 진상아닌 진상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막말을 한건 아니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말이죠...

 

참 세상 웃긴 거 같습니다...

 

가만히 있을때는 가마니로 보다가, 이렇게 저도 진상을 부리니 재깍재깍 반응해주는 모습이요...

 

더욱이 실망스러운건 저의 보험사죠...

 

원래 사건 처리가 이렇게 되는게 정상인건지... 비정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푸념을 이렇게 보배에 풀게되었고,,,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건 진행에 대하여 풀 데가 많지는 않기에... 또 일이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보배 형님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