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셔리수렌져입니다.

 

제가 올해 범퍼를 보험수리를 하였습니다.

 

(작년 11월 사고 이후에 상대측에서 유상수리 후,

 

센터에서 4번정도 수리했네요. 그동안에

 

색이 여러 번 벗겨지고, 색상이 조금이 아닌 상당히 상이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그런데 뾰루지가 겁나 큰게 있더라구요.

 

<칠을 하면서 먼지 수준이 아닌 엄청 큰 입자였습니다>

 

제가 유성쪽에 거주를 하다보니 유성에서 가장 큰 공업사로 갔습니다. (거리 때문에)

 

범퍼 관련하여 단차도 하는 겸, 파란색 뾰루지가 있다 해서 이부분도 봐달라 했죠.

 

문제는, 업체측에서 광택을 깟는데 색이 벗거지더라구요.

 

(이때 큰 입자때문에 광택하니 색 까졋다 인정하더라구요)

 

교환 및 도색 결정이 나고,

 

저번주 금요일부터 ~ 오늘까지 수리가 들어갔는데요...

 

새 제품에서 새 도장을 했는데 다음과 같았습니다.

 

 

트렁크 고무 부분 보지 못하고 갔다면..

 

안보이는 부분이라 살피지 않았다면...

 

영락없는 고객과실로 몰아붙였겠죠?

 

안보이는 부분이라 그런건지...

 

아무리 사람이 한다구 해도..  너무하더라구요.

 

모르고 고무 주위를 발견 못하고 갔었으면 클날뻔햇죠.

 

지금 다시 보면 그 범퍼 그대로에

 

도색을 입혔는지도 참 의심이 됩니다 ㅡㅡ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솔직히 부품 시키고 하면 돈이 발생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저것은 확실히 엄연하게 작업 실수고 잘못이죠.

 

(먼지, 색상, 단차에 대한 컴플레인은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칠은 계속 벗거지고 일어나게 된다고 생각해서

 

재교체를 요구하였습니다. 사장이라는 분에게도 보여줫는데

 

도색만 해주겠다. 못해준다.

 

이러고 훽~ 가버리는 거였습니다. 컴플레인을 해도 뭘로 생각을하는 건지?

 

<예를들어 옷을 샀는데 색이 빠지면 옷 벗기고 색 다시 입혀서 됫다고 하는거랑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색 빠져도 옷 입는데 지장이 없다.

 

 이 말과 뭐가 다를까요? 교환이 당연할것을...>

 

진상일 수도 있지만, 태도가 참으로 그렇더라구요.

 

주재원 분 관계자분 불러서 이야기를 해야

 

그재서야 해준다는군요. 그리고 사장이라는 사람은 그때서야

 

미안하다. 조금 바빠서 그랬다 이러더라구요.

 

왜 항상..정당한 것을 계속 말하고 관계자 부르고 해야 해줄까요?

 

세ㅈ현대ㄴ부서ㅂ스

 

고객을 호구 취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름 유성쪽에서 가장 큰 공업사라고 갔는데

 

작업은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만, 사후 대처가

 

고객을 너무 무시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여 ㅡㅡ

 

다른 분들도 피해받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글 올려봅니다.

 

<내용추가합니다>

 

트렁크 누수건 이후로..

 

고무 교체하고나서.. 발견한 제 차 녹 사진입니다.

 

 

고무 벗기니까 녹이 있더군요... ㅅㅂ...

 

저기 판넬이 먹은것도 아닌데.. ㅋ

 

그나마 일찍 발견한게 액땜일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