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고향에 내려가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고 나오니.. 문콕1군대 3군대의 스크래치

 

저는 2층에서 창가에 앉아 차를 내려다보는쪽으로 앉아있었습니다..

 

제가들어오고 약30분후 뒤쪽 건설현장 1t 봉고프론티어 초록?청록?색 차량이 들어옵니다

물론 번호는 다찍혔구요

 

좁은주차구역이라 최대한 밀착하여 주차하였습니다. 당시 주차라인과 제차위치의 사진도 찍어뒀구요.

 

블박차는 옆옆맞은편에 주차되었던 차를 통해 확보되었습니다

 

제가 본가는 구미이고 학교는 충주에 있어 어제 경찰접수후 오늘 공사현장에 가보니..차도없고

 

차량번호판으로 연락처를 조회하니 연락처가 등록되어있지않답니다(현장경찰조회결과) 그게 가능한가요?

 

그래서 오늘마침봉고프론티어가 있길래 높이를 대조해봤더니 확실히 일치합니다.

 

또한 조수석을 열고 망치 등 연장을 넣는것을 봤었는데 그로인해 다른부위까지 찍혔구요(3군대)

 

의심스러워서 내려갔더니 그 틈에 도주를 했네요.

 

10월에 물피도주도 못잡았는데 또 이런테러를 당하네요. 문콕을 하도당해서.. 정말 이골이납니다..

 

형님들이 보시기에 충분히 찍힐수있는 상황아닌가요?

 

하소연겸 조언구합니다..

 

경찰 왈 "연락해서 시인한다면 보험처리를 하면된다. 하지만 부인한다면 이까지 오셔서 파손부위를 대조해봐야한다고.."

 

저만 스트레스 받고 저만 손해네요 그까지 또 내려가야한다니..

 

사진이고 야간에찍어 그런지 잘보이질 않습니다.

초록색차라 그런지 초록색이묻어납니다(중앙) 맨오른쪽의 경우 녹이 묻어있습니다

 

사소한 문콕이지만 너무괘씸해서 보험처리를 하려하는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