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형님들..

저의 차는 아반떼 MD 11년식 77000KM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9/13일 엔진오일 교환하러 정비업체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업체 측에서는 엔진오일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금일(10/1) 아침에 출근하던 중 차량에서 엔진오일 경고등 빨간 불이 들어오길래 시스템 오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km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엔진에서 심하게 소리가 났고 저는 이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를 한 후 갓길에 차를 세우고 레카서비스를 받았던 상황이었는데요...

문제는 엔진오일 갈 때 필터를 제대로 조으지 못한 탓이라고 이야기하며 수리했던 업체에 전화하여 현재 있는 곳으로 호출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오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명함을 주더군요.

그래서 현재 전화가 왔고 쇼트엔진을 교환해야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 하며 10/3일 오전에 수리가 끝난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략 운전자의 심리상황에 대해 안정을 주기 위한 말들을 하면서 죄송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렌트보다는 현재 자기가 갖고 있는 에쿠스를 그동안 대여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거부하였고 그냥 택시비를 지원해달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형님들 생각에 저는 이렇게 대처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현재 차량은 무사고 차량인데 추후 중고가 가격이 떨어지는 건 아닌건지에 대해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