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자그만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

제가 2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는 3개월전...늦은밤 두남자가 찾아와서

테라스에앉아서 주문을 합니다.

먹다가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근데 인상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희직원을 불러서 반말을하네요..

" 야 니네 이거 칼국수 바꿔라"    "이걸 손님한테 어떻게 팔수가 있냐?"

하루에 몇십명의 손님이 맛을보기에

서로 입맛이 틀려 맛없을수도 있고, 맛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화가나는 태도는

처음 보는 저희직원(33살) 한테 반말을 하면서 지적을 하기에 너무화가나서

제가 가서 따졌습니다.

 

"죄송하지만 저희 직원한테 반말하시는것 같은데 사과하실래요?"

"그리고 가게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오시지 마세요"

"왜 저희직원한테 반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시나요?"

 

그랬더니 기분이 나빳던지 계산을하고 휙 나가버리네요..입으로는  ㅅㅂ ㅅㅂ하는 모양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나 싶었더니..

 

1개월전부터 저희가게 여기저기 블로그에 악성댓글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점보다 맛도없고 이동네 사람을 호구로 봐도 괜찮다며 가격을 몇개 올렸다더다.

*본점에서 먹고 배탈나서 병원에 갔다왔다 위생과에 신고했다.(사실무근)

*2호점가게 주인(제가게)이 담배를 피다가 바로 주방에 들어가서 음식을 만들더라(전 담배를 안핍니다)

 

네이x 댓글에는 아이디가 보이기에 클릭해서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몇달전 저희가게에서 진상피워서 제가 뭐라고 했던 그남자였습니다.

 

더욱놀라운사실은 그남자가 아는형이랑 돈을 투자해서.

저희가게 유사상표를 만들어서 저와 2.3키로 거리에서 저희 체인점인양 장사를 하기 시작하는겁니다.

상호명과. 상표등등을 완전 90%이상 흡사하게 해서 장사를 버젓이 하는겁니다.

본점과 제가게 그래도 동네에서는 젊은사장님들이 성실하게 맛있게 잘한다고 입소문난 곳이라 손님이 많은편입니다.

저희손님은 그쪽에도 저희 체인점이 생긴줄알고 그쪽으로 많이 발길을 돌리셧고, 손님중에 한분이

그곳이 3호점이라고 말하더랍니다.

 

그 짝퉁 3호점 지분이 있는 사람이 저희가게 진상이였고, 그사람이 저희 본점과 제가게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악플을 달고 있는겁니다.

지금 제가 그사람 이름 주거지 번호까지 파악해낸 상태입니다.

 

고발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무슨 법이 해당되는지 전문가 형님들좀

꼭 알려주시기 바래요 ㅠㅠ.

 

(악플은 다 캡쳐해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