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적연휴전에 12일 금요일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매장앞에 차를 주차시켜놓고..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 지인분이 차를 긁었으니 나와 보랍니다..

어느 어르신이 보조석 범퍼랑 휀다 를 긇어 놓았습니다..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사진찍고 아는 팜금집 보여줬더니..현금가 25만원 얘기하더라고요..

솔직히 유리막 한지 2달도 안됐고..그것까지 받기는 그래서..

그 금액만 달라하니..5만원주겠다 합니다..약간 어의가 없어서 그럼 사고접수 시켜줘라..말씀을 드리니.

10만원 줄테니깐 처리하랍니다..ㅠㅠ

그냥사고접수 시켜달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그럼 저는  유리막까지 다시 하겠다 하여..

그접수번호로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다음날에 추석 연휴라..겨우 사정해서..토요일 오후까지 해주기로..

 

근데 그날 저녁에 판금집 사장님이 전화가 왔습니다..상대편 보험회사에서 차주가 지급을 정지시켰답니다..제가 얘기한 현금가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이거 보험사기 아니냐 시비를 걸고 안해준답니다..그후 전화도 안받고;;

제가 얘기한 현금가는 광택이랑 유리막을 뺀 금액이였습니다..근데 말이안통해 사고접수하고 원상태로 할려고 했는데..

그거가지고...;;

 

보험 청구 금액이 59만원 입니다 판금 2판 들어가고 유리막까지...

재차량은 2012년식 k7 3.0입니다..

 

보험사에서 지급 정지를 시키자 저는 우전 제 삼성화재에 사고접수 하고 자차로 우선 처리하였습니다.

자기부담금 20만원 뺴고 39만원 입금되더라고요..

근데 상대쪽 보험사랑 계속 조율 중이라 합니다..

어의가 없어서 내가 피해자인데 왜 조율할께 뭐가있냐??

가만히 서있는 차 긁고 간건데..짜쯩이 너무 많이 납니다..

 

지금은 후회스럽습니다..차라리 렌트랑 사업소 입고 시켜서 최대한 엿먹일라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렌트 안하고 우선 판금만 하고나서..

아직 광택이랑은 올라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리막할려면 다시 현대쪽으로 사고접수를 해야한다는데..

 

저희쪽 대물담당자도 별로 신경안쓰고..상대쪽 보험회사에서 돈을 안주면 3년동안 할일인 안된다 말도하고..

어의가 없어 여기에 올려 한번 하소연 해봅니다 ㅠㅠ

 

약간 흥분되서 두서 없이 글을써는데..

 

제가 좀 오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비용은 많은 비용이 아닌데..

그 금액을 지급정지 시키고..제가 자차로 처리해도..결국엔 현대쪽에서 돈 안주면..제가 피해본다는데..

어디에 신고나 민원을 넣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