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 로터리는 둥근모양의 도로와 주변의 직선도로가 그대로 이어져있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둥근도로를 달리는 차와
직선에서 진입하는 차가 뒤엉킬 수 있고 또한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죠. 둥근도로를 달리는 차는 이때문에
서행 또는 급정거를 해야 하는 불안정한 운전요소로 있겠죠.
2. 회전교차로는 역시 둥근모양의 도로가 있지만, 직선에서 진입하는 곳에 교통섬이라는 진입램프를 마련해 둔
것입니다. 그러면 둥근도로를 달리는 차를 자기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직선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일단
속도를 줄여서 진입하게 되므로 사고의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냥 같은 개념인데, 예전에 로터리로 쓰이던 곳을 일반 교차로로 바꾼 곳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명을 OO로터리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서.. 로터리라는 게 일반인의 인식에 회전 교차로가 아닌 일반 교차로에도 쓰이는 명칭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부산의 서면교차로 같은 경우에 옛~~날에 로터리(잘 모르긴 해도 30년은 넘었겠다 ㅋ 한 40년 될 걸요?)였는데.. 그걸 아직도 서면 로터리라고 부르는 등의 문제가 있지요.
같은 말입니다. 크기가 작으면 회전교차로 크면 로타리라고 하는데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에요. 우리나라는
명칭이 다 지꼴리는데로 되어 있어서리....인공섬이라고 안하고 교통섬이라고 하죠. 큰 도로 사거리에 보행자가
건너려고 대기하는 거나 로타리 중앙에 원형도 교통섬이라고 보통 얘기하죠
회전교차로나 로터리나 가운데 동그랗게 박아놓고 회전하는 방식은 같으나,
회전교차로의 경우 회전차량을 우선으로 하려 들어오는 차를 끼워주지 않아도 되구요
로터리의 경우에는 끼어들기를 원칙으로하여 들어오려는 차량이 있으면(로터리 안에 정지선이 있음)
정지선에 멈추어 끼워주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