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보배드림 교사블 뉴스네트 입니다.


벤츠 서비스 후지다? 건성 건성이다?? 이건 센터 마다 담당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것 같다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A 컨트리 클럽 갔는데 와 타수 죽이게 나왔어.. 그럼 그 A 골프장은 그 사람에게 명문과도 같은 매우 좋은 골프장이 되는 것이고, 타수가 안나왔다면 두번 다시 가기 싫은 후진 골프장에 퍼브릭만도 못한 곳이 되 버리는게 우리내 이야기 같습니다. 그 퍼프릭만도 못한 골프장이 PGA나 LPGA 시합이 열리는 명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자 뻘 소리 집어 치우고...


벤츠 2014년 S350 블루텍 코드명 W222을 2013년 11월 27일인가? 아마도 공식런칭 행사와 함께 신형 S클래스를 풀었죠? 


저도 반년전부터 계약금 걸어 놓고 기달렸으니... 고로 런칭하는 날 내가 인도 받을 차 확인 후 잘 모셔둔것 확인후 2틀뒤 여행을 마치고 차를 받아 왔으니... 물론 나만 아는 사인을 해 두었죠.. 무엇보다 동생이 벤츠에 있으니... 장난질 하면 디지는 것을 잘 알테고...


제가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알게 모르게 단점이 될만한 부분을 집고 넘어 가려고 하는것이고...


그렇다면 자... 무엇이 문제인가?


차가 너무 편하다 못해 운전하다 졸렵고.. 졸릴까봐 운전 후 일정 시간 지나면 커피잔을 계기반에 떡하니 띄워주고 쉬고 가라는 둥 근처 쉴곳 검색을 해주는 등... 뭐 좋습니다. 단점이 아니죠 이건? 그러나 그 만큼 조용해야 할 차에서 더우기 시트에서 찌그덕~ 찌그덕~ 소리가 납니다. 짜증나서 안졸립니다. 쩝...


아.. 차가 너무 조용하니 이 소리가 은근 스트레스로 밀려 오는데 나중엔 골이 아픕니다.


둘째.. 내리면 DPF 매연집진하는 장치쪽에서 일정 간격으로 "딱 딱 딱 딱...." 소리가 납니다. 시동끄고 파킹시에 말이죠...

신경 무지 거슬리는데 그건 냉간시 DPF에서 무슨 작동을 하는 중이라 하니 그냥 이해하고 넘어 가려고 합니다.


세쩨.. 차안에서는 소리가 안들리나 차 밖으로 나오면 "틱 틱 틱 틱..." 소리가 납니다. 1위글 올린분은 엔진 텐셔너라 표현을 하셨는데 글쎄요 그게 그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텐셔너와는 상관없는 엔진쪽 에어 템핏에서 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네째... ECO 모드로 지하주차장에 도착 물통 치우고 차를 세우려고 홀드걸면 차가 ECO 때문에 시동이 꺼지는데 홀드가 걸리면서 엔진이 꺼지는게 아니라 계기판에 모두 불이 들어 옴.. 이때 시동은 당연 꺼졌으니 다시 시동걸고 차를 후진 하려고 하면 찜빠날듯이 푸득 푸득거리고 RPM은 풀악셀쳐도 6~700사이 밖에 안나오고 차는 안나가고... 어찌 어찌 주차 후 시동 뜨고 담배 하나 피우고 나서 다시 시동걸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 이런 상황이 자주는 아니고 지금까지 딱 두번 있었네요.


물론 센터가면 엔진이상에 체크불 들어 왔었다고 기록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어허 미치갔습니다.


그리고 엔진 미션 충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주차시 N 다음 파킹 이 후 P하면 아침에 기어 넣을때 충격 없음.


그러나 D에서 주차 마친후 바로 P 걸고 파킹눌러주고 나서 아침에 차를 탔을때 시동결고 D로 기어 바꿀때 미션 퉁~ 치는 느낌 및 소리 나는데....


이건 벤츠 타는 분들 모두의 공통사항 같습니다.


고로 네째만 뺀다면 1위글 벤츠 서비스에 글 올린분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질적이고 원래 그런 차 소리가 못마땅 하신듯 하신것 같고, 뭐 그전에도 벤츠 타셨다고 원글에서 본것 같은데 그 전에는 저의 경우 비멀쪽을 타고 당긴지라 그 당시 벤츠 차 특성은 잘 몰라도 요즘 신형 뽑은 친구들이나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동일 증상은 다 나타나더라구요...


그냥 그려려니 하다가 이번 추석 분당 백현쪽에서 네번째 첫번째 시트 관련문제로 서비스를 받기로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이나 시간 나시는 분들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9:30분까지 분당 백현 벤츠 서비스 센터로 오신다면 (사전에 쪽지 주시고...) 제 차 상황이 어떤지 그리고  토스트 커피정도는 대접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조금 잡소리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벤츠가 명차라면서 왜 이럴까? 하는 의야 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편한차로 따지자면 이만한 차도 없는것 같아 마치 양날의 검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하기사 내가 벤츠를 타니 이제 벤츠도 개나 소나 타는 차가 되버려 품질이 이러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요번 서비스 받아 보고 결과 또 보고해 드리지요...



참.. 명절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