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일전 쯤에 주택상가 사이길로 주행중 (일방통행X) 앞서가던 그랜드카니발이 갑자기 멈추더니 제차를 못보고 옆 상가앞에 주차하기위해서 후진을 넣고 뒤로 오길래 경적을 한번 울렸는데도 계속 오다가 제차를 박았습니다. 그때가 밤이기도 했고 해서 우선 운전자가 술먹었냐부터 먼저 확인하는과정에서 어린놈이 처음부터 술먹었냐고 물어본다고 저한테 욕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있다가 보험회사랑 경찰오면 알아서 다 해결해줄꺼니까 기다리자고 하면서 기다리는데 옆에서 동네 아저씨들이 크게 사고난것도 아닌데 그냥 잘해결해줘라 뭐 이런분위가 형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동네이기도하고 시끄럽게 만들기 싫어서 그럼 그냥 좋게 해결하자고 나는 좀전까지 기분나빠서라도 입원하고 저거 보험처리하고 욕한거까지 다 신고하려고 했는데 그냥 그런거 넘어가고 차 수리비랑 해서 성의표시만 해달라고 하고 제 명함주고 그냥 좋게 끝내기로 하고 왔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보험접수는 해논상태이구요. 근데 추석도 있고해서 그전에 해결좀 해달라고하니까 이제와서 무슨 말을 그따식으로 하냐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다가 정신없이 추석지나고 연락하니 그냥 경찰서에 신고하라니 마라니 지 멋대로 나오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될까요??? 사고난 날짜가 너무 경과해도 저한테 불리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