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맞는 말 같기도 하지만요.. 조금만 냉정해져봐요..
실수로 엑셀을 브레이크로 혼동하고 밟은 사고랑 어떻게 구분합니까?
그러니까 급발진이 맞다, 당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다는 증거는 운전자쪽에서 제시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건 사실 상식인데 ㅠㅠ 제 이런 생각은 회사 편드는 놈으로 치부당하겠죠?
절대 그게 아니고.. 세상 일은 감정이 콘트롤하는 반대방향으로 이해할 때 진실이 보일 때가 의외로 많습니다..
만약에 저렇게 된다면 차 타다 좀 맘에 안들면 풀악셀로 벽에 때려박고 차 교환 받겠는데용?
@스틴 edr 까는 건 우리나라도 이제 법제화됐습니다. (시행은 아직인가? ㅋ 그놈의 경과규정이 이럴 때만 적용되는지라..) 기존엔 이것조차도 아예 공개거부를 할 수 있도록 된 우리나라 법이 잘못된 것은 동의합니다만, 근본적으로 운전자의 조작실수가 아니라는 걸 운전자가 증명해야 하는 것을 부정하진 않을 겁니다만, 여튼 그건 님이 자료를 저한테 주셔야 할 부분이겠지요?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그런 미친 법은 존재하지 않을텐데요?
PL법이라고 하는 것도 어떤 제품을 사용하다 일어날 수 있는 오작동 유형에 대해서 미리 설명해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런 종류의 법으로 알고 있고..
여튼 제가 잘못 아는 것이라든가(이런 건 저보고 공부하라고 가르쳐 주시고) 또는 님 주장의 뒷받침자료는 님이 제시하는 게 옳지 싶습니다..
그리고요.. edr 공개하는 미국에서도 아직 급발진이 인정된 적은 없습니다.. ㅠㅠ 안타깝게도 최근 도요타 사례도 그냥 "합의" 비슷하게 끝나버렸고요.. 님 말이 맞다면, 급가속사고가 미국이라고 안일어나지 않을텐데, 그때마다 모든 제조사에서 급발진이 아니라고 증명했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째서 단1건도, 아니 최근 도요타 사례를 그냥 1건으로 쳐준다곤 쳐도 자동차의 천국 미국에서 딱 1건만 급발진으로 인정됐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