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프 .8 2010년에 출고하여 타고있는 1인입니다.

정말 억울하고 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저는 2010년에 차를 출고하여 타고 다니던 중

2013년 5월 22일 쯤 자동변속기가 평소와 다르게 변속충격, 변속슬립과 오일누유 현상으로 결함으로 판단.

한국지엠 남대구서비스센터에 입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지엠 서비스센터 측에서는 정상이라며 수리나 교체 등 어떠한 조치를 해 주지 않았습니다.

정상판정을 받고 주행을 하던 중 미션충격증상이 심각해져 수시로 서비스센터를 방문.

강력하게 항의를 하자 최근에는 토크컨버터 씰과 눈에보이는 오일누유 부분만 대충 약품으로 세척해주는 등

미션충격 등 근본적인 해결없이 오일누유부분만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수리를 22차례나 진행 중 2014년 8월 17일 새벽 쯤 결국 자동변속기가 완전 고장이나 주행불능 판정받고

남대구 서비스센터에 입고 했지만 보증기간 만료됐다는 이유로 수리비 180만원을 내라고 하고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수십차례 심각한 미션충격 미션슬립 오일누유 등 자동변속기 결함이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얘기하고

보증기간 만료 전부터 변속충격과 미션누유부분에 대해 무상수리를 요구하였으나 서비스센터 측에서는 정상이라는 핑계로 무상기간 내에 수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상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자동변속기 교체비용 180만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무상수리기간내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수리비 180만원을 요구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미션오일을 교체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식으로 처음에는 고객과실로 물고 늘어지길래 정비이력을 오픈해봤습니다.

10만 5천키로때 미션오일을 교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고객과실로 몰고가는 한국지엠 서비스에 굉장히 화가납니다.

 

심지어 변속충격등을 계속 얘기하자 남대구 사업소직원이 하는말이 "원래 라프가 미션이 좀 그렇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타셔야됩니다." 라는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

이딴식으로 차를 만들어놓고 무슨 현대기아차를 이기겠다고 하는건지 참;;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만약 제가 고속도로 운행 중 이런 사단이 났다면 지금 이 글을 쓰지도 못하고있었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지엠 본사 고객불만 총책임자 권용석 이라는 작자는 전화통화하면서 소비자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않고 보증기간끊났는데 뭘 그렇게 잘했냐는 식으로 오히려 저에게 항의하듯이 말을 한 뒤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어버리고 더이상 연락조차 되질않습니다 ;;;;

 

그럼 자기네들은 보증기간 만료 전 변속충격과 변속 슬립. 그리고 누가봐도 미션오일이 철철 새고 있는데 정상이라고하고 막상 차가 퍼지니까 미션오일 교체 안했다고 어이없는 말을 만들어가면서 고객과실로 물고 늘어지는 짓이 잘한 짓입니까?

제 돈 주고 수리해서 탈 형편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한국지엠이 하고있는 고객서비스가 너무 괘씸하고 고객이 자동변속기에 하자가 있다는 말을 수십차례 했지만 무시하다가 결국 이런 사단이 났습니다. 괘씸해서라도 제 돈 주고 수리를 못하겠습니다.

그래놓고 고장력 강판을 썼니 안정성이 최고니 광고나 하고있고 정작 동력계통은 형편없이 만들어놓고 고객 말을 쌩까고 보증끝나길 기다렸다가 보증끝나버리니까 수리비나 내놓으라고하고.. 정말 화가나고 억울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정비이력 사진과 지금도 철철새고있는 미션오일 누유사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체크 된 부분이 미션때문에 간 정비이력이고 별표 친 부분은 미션오일 교체 내역입니다.

작명취소는 미션 충격과 누유현상 없다고 지들이 임의적으로 작명을 취소해버렸나 봅니다 참..;;;

미션결함으로 안남길려고 수리 이력도 조작하나보네요

그 외 엔진오일 냉각수 혼합과 기타등등.. 사업소 간 횟수 치면 아마 1년동안 40번도 넘게 갔을겁니다. 차를 구매해서 이렇게 사업소 출퇴근 하는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차를 이딴식으로 만들어놓고 어떻게 믿고 타겠습니까? 안전성이 좋니 뭐니 해도 이런차는 더이상 불안해서 못타겠습니다.

 

무상수리 기간에는 정상이라고 무시하다가 막상 보증 끝나니 수리비 요구하는 한국지엠..

고객한테 공갈치는 CS 총괄책임자.. 너무 억울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지금 홧병나서 죽을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