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16일 토요일 (5일전) 처음으로 교통사고를 당해서 (예비 와이프 보조석)

 

보험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이

 

많아 입당도 하기 전에 글을 올립니다.

 

 

 

 

 사고 정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중부내륙교속도로에서 장호원 / 감곡IC로 빠지는 바로 도입부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감곡IC로 빠지는 부분에서만 차가 막혔는데,

 

 제가 정차를 하며 기다리는데 5~10초 후

 

가해 차량이 높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제차를 박고

 

 제차는 앞차를 박는 3중 추돌사고였습니다.

 

 다 각자 보험 및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은 1시간 정도가 지나서 연락이 다시 와서 논외로 하고

 

가해자가 그쪽 롯데 보험사에가 자기가 100%과실했다고 진술을 하고

 

롯데 보험사에서 접수번호를 주고 저는 제 보험사인 삼성 애니카가 아닌 출동 렉카에 의해

 

폐차 및 렌트소개를 양도 받았습니다.

 

렌트를 그래서 5일째 타고 있는 지금까지의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제 앞차는 그대로 그자리에서 응급실에 입원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회사의 사정상 통원치료 중에 있고요....

 

 

 

여기서 대물 대인에 대한 질문 사항이 있으서 문의드리겠습니다.

 

 

대물 담당자가 사고 5일째인 오늘 연락이 와서 2002년식 베르나는 240만원을 쳐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폐차가 아직 안됐는데 빠른 폐차 진행으로 처리하자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일단 폐차할지 말지 고민을 하겠다고 하니, 렌트카는 10일까지이고 만약에 수리를 하게 되면

 

렌트비를 제가 내야하는 것 처럼 말을 하더군요 (30일 까지로 알고있는데..)

 

 

1. 폐차를 하고 그쪽에서 제시한 240만원을 받고 사고시 망가진 휴대폰 액정 + 노트북 깨짐에 대한 보상을 받는게 날지... (더 추가적으로  대물 보상 받을게 있는지 ?)

 

2. 자동차를 수리한다고 하고 렌트를 30일까지 하면서 수리를 받고 휴대폰 액정 + 노트북 깨짐에 대한 보상만 받는게 날까요??

 

 

대인 담당자가 사고 이틀 후인 월요일에 연락이 와서 병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상 (사정상이라고 말하고 악덕 사장이 정떨어져서 이직 해야겠다는 맘이 생김)

 

통원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양방병원에가서 X-Ray를 찍고 약간의 물리치료와 주사를 맞았는데,

 

사고시 뼈는 크게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상체의 모든 근육이 아프고 동승인 포함(예비 와이프)

 

저는 햇빛 가리기에 머리를 왔다 갔다 박아서 머리도 아팠는데 크게 x-ray로 안나오니...

 

동네한방병원으로 다음날 옮겼습니다.

 

 

여기서 대인에 대한 질문을 두가지만 드리겠습니다.

 

 

1. 입원이 안된다면 지금 다니는 동네 한방병원에 좀 다니다가 다른 한방병원을 또 옮기면서 다니면서

 

몇 달동안 계속 통원치료 받고 한약도 받고 해도 치료비에 대해 걱정안해도 되는건가요?

 

(대인 담당 한데 연락을해서 그쪽 100%과실인지 물어보고 내돈 안드냐고 확인을 미리 해야하나요??)

 

 

2. 대인 관련 합의를 한다면, 저와 동행인에 대한 합의를 어떻게 받아야할지 막막하네요..

 

정신적 피해, 회사에서 불이익, 합의 후 모를 병원비에 대한 위로비 등 이렇게 받아야하나요?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고 처음이라 이야기가 너무 길고 질문이 많네요..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조언까지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