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억울한 얘기좀 들어주시고 이억울한글좀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년7월10일에대전유성구도룡동과학공원사거리오전11시사이에서 차화재사건 얘기입니다..

제가 그날은 대전둔산2동신협빌딩근처에있는맑은눈안과에진료볼일이있어생후8개월된 아기랑저희시어머님이랑 같이 눈안과를 진료마친후 집으로들어갈려는 중이였습니다
둔산동에서 유성구도룡동과학공원사거리 도착하기전 주행길인데 병원근처에서 출발한지5~10분도 안된사이에 차안에서 타는냄새가 슬금슬금 올라와 뒷자석에 앉아있는 어머님한테 타는냄새가 나지않냐고 물어봤더니 어머님은 냄새가나지 않다고하길래 저는 밖에냄새가차안에 들어와서금방 나갈줄알고 계속 발고갔습니다 근데 냄새가 멈출지모르고 계속조금씩더나길래순간 운전자석옆밑에부분에 제개인가방을놨는데 혹시나해서 가방을 들어봤더니 시가짹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는걸 보자마자너무놀래서 차를 멈추고 어머님은애기를안고 바로내리고 저는개인소지품가방을 대충챙기고 시동을끈후 바로탈출했습니다
차에서나와 애기랑어머니랑저랑 너무놀래서 거리를두고 멀리떨어지구 신랑한테 바로전화를해서 상황설명을얘기하고 신랑만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몇분도 안된사이 차안에서 연기가 더욱더 심하게 올라오더니 차에불이갑자기 확번지고말았습니다
저는 너무놀라서 눈물이 나고 어떻게할줄도 모르고 애기는울고저희어머님도 놀래서 어떻게할수 없는상황이였는데
지나가는 어른이 이상황을 보고 119에신고접수 해져서 다행히 불을 끄긴했지만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계속났습니다 제가차뽑은지가일년도안되고 차타고다닌것도 잠깐 어디다닐때만 타고다닌차안에 우리아기새유모차도구입한지얼마안된것도 형태만 남아있구 홀라당다타버리고정말아찔한순간 이였습니다..
제가만약 거기서 조금만이라도주행했다면 어떻게되었을까요??휴 정말세상살아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보고느낀거라 아직까지그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아 자동차에다 사고접수를 하고기아자동차에선 조사를 해보고 연락을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결과는원인불명이라고 판정되어 차에대한 모든것은 책임을줄수 없다고하네요..
세사람목숨이 큰일날뻔했는데 어쩜이렇게나몰라 할까요?
아무리남일이지만 이것은 너무한거아닌가요??만약제가그상황에서조금만더밟고주행했다면어떻게되었을까요??
더욱더 기가막힌것은 기아영업쪽에선이사건에대한것은모든걸다회피할려고하길래더이상얘기가안되서 본사연락처를물어보니 절데알려줄수없다고 말무한반복만하네요
사람목숨이 무슨 어린애들 장난입니까??
정말 너무 속상하면서 분통터지고 억울합니다..
이글을 정말 읽어주셨다면 전체인테넷글로 퍼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