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있었던 일입니다~~

집앞도로에 비도오는데 우산 쓰고 가고있었습니다~~

근데 왼쪽시야에 그랜져 앞모습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우산을든 왼팔에 뭔가 퍽하고 부딪쳤습니다.

그랜져 우측 사이드미러와 부딪혔네요..

아놔~이러고있는데 조수석 창문이 내려오더니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그러면서 운전석을 보니 울상이된 김여사님..

"아이고 죄송합니다 괜찬으세요?"

순간 울컥했지만

"아니 행인이 앞에가면 빵하고 알려주던지 아니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주던지 하셔야죠 다음부터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이러고 왔습니다

측면에 주차된차때문에 저한테까지 밀고들어온모양인데

아무리그래도 차 지나갈 공간이 충분한데 앞길가는 행인에게 까지 위협이 되니 운전연습을 좀 하시거나 작은차로 바꾸시는게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