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 생각을 많이 하고, 현실에 맞서고자 이전부터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시작하면서

 

플랜카드도 만들고, 남쪽지방으로 전국투어라는 용어를 쓰면서 많은 분들의 차량을 봐드렸고

 

이후에도 시간이 될 때마다 일정을 잡으면서 최대한 많이 알도록, 많은 분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분에 비하면 저는 그릇이 작았던 것 같습니다. 먼 나라에서, 그리고 고령이실 텐데 정말로

 

오시는 것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우리나라에 오셔서 4박 5일 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순수한 마음, 걱정하는 마음으로 좋은 말씀을 주시려고, 힘을 내라는 말씀 해주실 듯합니다.

 

무엇보다 4박 5일 간의 일정 무사히, 건강히 소화하시고 귀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누구도 하지 않았었던///전국투어를 통한 봉사이자, 부품교환 일정을 비롯하여

 

 다른 의미지만 많은 분들께 좋은 취지로 하였지만..

 

어떻게 보면, 나는 알고 있으니까 알고싶으신 분들 오세요 ~ 라는

 

저도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주 조그마한 자만? 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스스로 자만하지 않앗다 생각은 들지만, 어떨때 보면 가장 모르고 있는 것이 '나' 자신인 경우도 있기때문..)

 

저를 직접 보신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요 ^^;; 여하튼.. 이번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을 하게 되고, 삶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네여..

 

앞으로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종교를 떠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삶에 힘이 되었음 좋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