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하려고 대기중이었습니다.

건널목신호도 끝나고 진행하려는데 느닷없이 들이밀기.... 크락션이라도 한번 울리고 들어오던지...

이건뭐.. 길막하는것도 아니고... 뭐가그리 급하다고 우회전 기다리는 차를 추월해서 세우는지...참...

제 뒤에 차도 없었고 제 뒤에 세워도 충분한걸...

그렇다고 애 태우고 우회전하는것도 아니고.. 직진...참...

 

앞에 애기안고 오는 엄마가 있어서 천천히 출발해서 사고가 안났지... 사람없었으면 그대로 박을뻔했네요...

애들도 많이 타고있고 안전벨트도....휴.... 답답합니다... 사고라도 났으면 째매난 애들 다칠뻔했잖아요..

 

3살4살 아빠로..

우리애들도 어린이집차 타고 등하원하는데.. 보는순간 어찌나 화가나던지...(분노의 욕으로 음성지움..)

제발.. 특히나 어린이집차 운전하시는 분들... 제발.. 제발 천천히 안전하게좀 가주세요.. 부탁합니다..제발... ㅆㅂ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라도 한통 넣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