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래가 크게 들리는거는 블박 음량설정을 크게해서 그래용...ㅠㅠ 볼륨 10밖에 안됩니다.ㅎ 막판 욕설도 안듣기~ㅎㅎ.

 

사고는 안났지만 제차량이 지나갈때즈음에 방향지시등도 없이 머리를 집어넣는게 보일거예요.

영상 보기엔 다급하게 브레이크 밟을정도인가 하시겠지만 좌차로(1차로)쪽으로 차량한대가 빠지려는걸 봐서

제 급핸들전환으로 사고날까봐 핸들 돌렸다가 원위치하면서 브레이크 밟았습니다.

1차로로 빠지려던 차량도 절 봤는지 멈춰섰고요. 이후에 조용히 갈길가셨지만..ㅎ

 

놀래서 브레이크 밟아서 정차한건데 다음상황이 더 황당합니다.

 

제 차량의 우측으로 오더니 제가 고의급정거를 했다고 하네요.

 

결국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말하길 개택 운전수가 급정거하면서 무릎을 다쳤다고 일단 보험사에 사고접수하라고 하네요.

추후 문제가 안생기려면 하는게 좋겠죠? 일단 접수는 해뒀습니다.

물론 비접촉으로 저도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좀 다급하게 밟았는지 지금도 발목이 아프지만 일단 당시에는 말안했죠.

보험접수는 했지만 잘못한게 없어보이는데 찜찜하네요.

 

 

추가내용:

보험사 연락결과 비접촉사고는 가준 6:4를 잡고 간다고합니다.

거기서 누구의 잘못으로 인해 만들어진 사고인지 판단하고 가해/피해를 산정한다고 하네요.

뭐 어차피 대인접수니까 양쪽다 처리를 해줘야겠지만

개택의 차량 다시방에 무릎을 다친점에 대해서 진단서를 끊을경우 진단서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위해

경찰서에 마디모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경미한사고라서 제 발목아픈거 걍 서로 쉽게 사과하고 끝낼까 했는데..

개택이 전화기를 꺼놨네요. 하.. 이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