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분유값이라도 더 벌려고 토요일 일요일 아르바이트하고 힘든 몸으로 집에서 샤워를 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받을까 말까...고민하다가 받았습니다

 

웬 아주머니께서 차를 빼다가 제 차를 박았다네요...

 

죄송하다며 보험처리 해주시겠답니다

 

차량 상태가 어떤지 몰라서 "제가 씻고 있으니 나중에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하고 내려갔는데

 

위에 사진처럼 되어있더군요..

 

칠이 벗겨졌어요 ㅠㅠ

 

여기서 고민입니다

 

1.같은 입주민이니 좋게좋게 그냥 넘어간다

 

2.부분도색으로 처리한다

 

3.범퍼 교환한다

 

친형에게 전화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물어보니...그냥 범퍼 교환하랍니다

 

일단 알겠다고 말하고.......제 마음속에는 보배드림에 문의하고 결정해야겠다로 답이 나오더군요 ㅎㅎ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