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또 이길에 정통한편인데...
서강대교근처 북로군요...
지금 이분은 왜 저랬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름되면 저 도로에 사람 좀 더 늘어납니다.
사람들이 한강가려고 무조건 강이 보이는 쪽으로
상수역쪽에서 도로로 걸어 내려옵니다.
그럼 딱 북로가 막고 있겠죠.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나 한강을 자주 다니던 분들은
진입로가 어디있는지 찾아볼텐데
급 한강 가보려는 분들은 횡단을 해서 와보지만
낭떠러지가 있으니 내려가지도 못하고 저위치에서 우왕좌왕하게됩니다.
그와중에 진출입로 못찾는 사람들은 천주교성지쪽으로 갓길로 다니는 사람도 생기게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