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릴적 부모님차를 몰래 운행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오토차량을 어찌 모는지 관찰을 해두었죠. 

 

그리고 운전대를 잡고, 페달을 밟아보았습니다. 하나는 잘밟히고, 하나는 잘안밟히더군요.

 

전 잘 밟히는게 브레이크라고 혼자서 정의했습니다. 주차를 해둔 곳이 중립주차였기에, 시동후 기어는 쉽게 바꾸었고,

 

오토인 관계로 드라이브로 기어를 옮기니, 차가 저절로 가더군요.

 

헉~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라고 생각한 페달을 밟았습니다.  아시죠?  그게 가속페달이었습니다.

 

차가 급돌진을 하더군요.  그래서 전 바로 이게 아니구나 싶어서, 얼른 페달을 바꿔 차량을 멈추었습니다. 

 

면허도 없는 초보가 처음 운행시 경험한 부분입니다. 

 

우리한번 의견을 나누어보죠. 

 

착각할수 있긴 있겠죠. 그러나 일정치 이상의 운전자가 헷갈린적 있나요?

 

대부분 졸음운전 사고도 급브레이킹과 급조작으로 이루어지지, 급발진으로 사고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페달에 감이 확연히 다르며, 음주나, 무면허보다도 위험하다는 졸음운전... 

 

그 무의식 중에서도 페달사용은 혼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빠른 결과발표와 마무리로 인하여, 매번 석연치 않은 수사와 발표가 반복됩니다.

 

아주 도사들 같아요. 

 

잘못된 사실에 관여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굴값으로 부정의 대가가 오고가고, 언론에 힘있게 한마디하고 들어가는 전문가들...

 

진정한 전문가들은 따로 있고, 스펙과 얼굴로 대변되는 전문가들..

 

마무리 도장을 그런 전문가와 언론이 찍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희 나라는 너무 빠른 결과발표에 집중하는것 같습니다.

 

매번 결과발표가 3류 영화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기도 못하고, 결과는 안봐도 뻔하고,

 

님들도 사고 났을때, 이미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결과는 졸음운전으로 날거라는것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