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타임월드와 향촌아파트 사이길 주차라인에 주차하고 가족들과 밥먹고 나왔더니 저지랄로 주차를 해놓고 차에 연락도 없네요...

그래서 둔산경찰서 교통계에 전화해서 차번호 불러주고 차주에게 차좀 빼라고 연락 좀 해달라고 했더니 경찰서 등록된 번호가 달라서 차주랑 연락이 안된다고 알아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참내...

30분정도 기다리다 도저히 나올 기미가 안보여 앞에 주차된 차주께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어렵게 차 뺐네요...

하도 열받아 생활불편신고 어플까지 다운받아 불법주차로 신고했더니 답변은 더 열받게 과태료 부과를 할수없다고...

월요일에 바로 서구청에 전화걸어 도로 한복판에 불법주차를 했는데 왜 과태료 부과가 안되냐 따졌더니 주말또는 야간엔 안되다는 답변만... 법이 그렇다고 자꾸 얘기하네요...

법이 야간에 저렇게 주차해도 딱지 못띤다니 대전사시는분들 참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