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이 삭제되고, 이러한 글이 올라온걸 보시면 직감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동영상 확인한게 어제 밤 8시경이여서 확인후 바로 조치가 되었어야 했으나, 오토큐측과 연락을 할 수 없어 보배드림에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는지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자고 일어나보니 사건이 많이 커져있더군요;;  사실상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심적 여유도 없고 하루 한시간이 시급한 시점에 이런일이 발생해서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처음엔 너무 화가나서 기아 본사측과 소보원 등 클레임 걸려고 했으나, 저도 사람인지라 하루 자고나니 좀 누그러지더라구요. 그리고 오토큐 사장님도 전화로 이 사건에 대해서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신다고 하셨고, 좀 전에 직접만나서 얘기나누면서 조카뻘 되는 저에게 직원교육이 잘못되서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얼굴 맞대고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더 강하게 나가겠습니까.. 저는 못 그러겠습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정비소를 가든지 키로수라든지 기타 물품 꼭 확인 후에 차 정비맡기셔서 저처럼 제2, 3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께서 원하시고 바랐던 부분까지 가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열받아 하시고, 조언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이렇게 마무리 짓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