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홈플러스 앞 횡단 보도앞에서


죽을뻔 봤습니다.  


제가 보행자 입장이라  블랙박스는 없지만 


홈플러스바로 앞 인도를 통해 영주역으로 가는 길 중간에 


홈플러스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좌회전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있는데 


제가 먼저 횡단보도로 지나가고있는데 웬 아줌마가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면서 


좌회전으로 돌진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오는거 보고 바로 앞으로 몸 날려서 고양이 낙법했는데


더 충격적인건 아줌마가 본인 앞에 누군가가 치일뻔한 사실 조차 모르고 홈플러스 주차장으로 그냥 쌩하고 올라가더라고요.


정말 운전대 잡지 말아야 할 아줌마들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