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차선도로에서 접촉사고가났습니다.

전 2010 yf소나타이고

상태방은 케딜락 cts 인듯하구여(차량값 6천만원정도)

1차선이라 뒤따라가고있었는데 공간이좀생기자 꺽더라구여

그래서 전지나가는데 그차가 후진을하는 느낌이들어서 클락션을울리고 우측으로 핸들을좀꺾었는데

쿵하더니 뒷문이랑 뒷바퀴 이음부분에 박혔습니다.ㅠㅠ

상대방차는 뒷범퍼 코팅부분이 많이벗겨졌고 전 코팅부분긁히고 좀 쭈구려졌습니다.

근데 차량소유주는 조수석내리고 운전자는 조카라 하더라구여

소유주는 걍 알아서 자차처리하자고 명함주고 갈려고해서 전 보험을불렀습니다.

그러니 좀 언성을 내면서 내차는 범퍼 500만원한다고그러면서 쌍방처리하자는듯이 으름장놓고 갔습니다.

우선 접수하고 블루핸즈에서 대략적인 사정이야기하고 사진보여주며 금액물어보니 상대방차는 범퍼교체가 확실하고

제차는 뒷도어랑 뒷도어 옆부분 판금 or 절단 교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여(대략견적가 케딜락 : 범퍼200+렌탈비, 소나타 약 100만 +렌탈비)

근데 중요한게 케딜락 운전자는 소유주 조카인데 조카가 사고가냈으니 소유주는 보험처리 못하는게 아닌가요??

제가든 보험사에서 사고확인하러온분은 조카가운전에도 소유주가 보험처리할수있다하더라구여(보험사분과 케딜락소유주가 아는사이) 이부분이 의문이 듭니다.

그냥 협의후 자차처리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보험처리 가능하면 보험처리하는게나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