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1539582

뉴스기사구요..


저는 사건당시 집에 있었으나, (저희집은 공장바로앞) 폭발소리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출근하려 (5시쯤) 지하주차장을 나서니 온갖 경찰차 소방차 군용차들이 도로 폐쇠 공장앞 폐쇠 후, 못지나가게하더군요..

이동네 9년정도 살아서 길을 잘아는터라.. 뒷길로 지나가긴했다만.. (이떄까지는 그냥 무슨훈련하나보다..했음)

영 기분이 이상해서 인터넷검색해보니 암모니아 배관이 폭발해서 암모니아 1.5톤이 유출됫다고..

그길로 바로 부모님께 전화드려 (어머니는 눈 수술앞두고 계심..암모니아는 피부와 눈에 굉장히 안좋음) 반드시 마스크 쓰고

택시타고 집앞까지 오시라고 말씀드렷죠.

기사에 실종자라고 나온 1분은 폭발사고인데 어케 실종이 되냐 등 말이 많았는데, 결국 붕괴잔해에 깔려 사망하셧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엔 집앞에서 가방공장 큰화재로 뉴스나왔는데 이번에도 사건이 터지네요..

사망하신 고인 도모씨의 부인은.. 빙그레측에서 연락한게 아니고.. 기사를 보고 알았다네요..


빙그레측에서 가스 유출을 먼저 알았고 관계상위 업체에 신고를 하는게 맞는데, 자체적으로 수습하다 벌어진사건이라네요..

더군다나 수습하러온 도모씨는 하청업체직원..


하청업체에만 어려운일시키는 구조가 여실히 드러낫지 싶네요..


빙그레는 책임을 면치 못할듯.. 항상 조심하세요 보배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