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어머님께 전화가 와서

삼촌이 공사현장에서 추락을 해 동공이 풀린상태로 친구병원으로 온다고 해서 친구가 수술동의서 쓰고

수술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고현장에 있는 관계자가 아무도 오지않았데요..

그냥 119에 실려 온걸로 압니다.

어디서 추락하신지 어떻게 되신지는 자세한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일단은 어머님께 연락온사람을 통해 현장을 찾아 경찰에 신고를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제가 얘기를 해주긴 했는데..

다른것 보다도 현장관계자가 아무도 오지않았다는 것에 대한 분노가 쌓이네요..

괜히 추후에 책임을 회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