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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제차가 수리가 미미하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것이 아니라...

 

얼마 드리지 않아도 될 수리를 과다 수리한것도 아닌것을 중간에서 90만원 이상을 정비소에서 삥땅친것 같아서 올린 글입니다.

 

피해자인 제가 오히려 가해차량 차주분께 미안해서 그럼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는 저도 수시로 일으키는데, 이런 비양심적인 정비소가 있으므로

 

선량한 다른 정비소와 운전자 분들이 피해입지 않게 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피해자 인데 가해차량 차주 생각하면 좀 아닌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사건개요

 

정체중인 차선 2차로에서 서서히 출발하는데 1차선 차량이 무리하게 빨리 들어오려다 제차 왼쪽 운전자석 문 후반부 부터 뒷자석 문 중간까지 살짝 기스를 냈습니다. 제가 천천히 가는데 빨리 갈줄알고 밀고 들어오려다 살짝 기스를 냈죠.

 

출근시간이고 항상 정체 및 불법 끼어들기가 항상 있는 곳이라 경찰들이 교통정리 중이어서 빠르시간에 처리 되었습니다. 호험회사 나와서 95:5 로 나온다고 해서 억울했지만 살짝 스친정도여서 광만 잘내면 괜찮을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차가 와이프 명의라서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하라고 퇴근후 집에 놓고 보험회사 추천 정비소에서 가져가라고 맡겨 놓았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자동차 정비소에서 저에게 5만원들 달라고 하더군요. 무슨소리냐 물어보니 수리비가 100만원이 나왔답니다.

 

하도 황당해서 전화로 소리를 쳤더니

 

'그럼 저희차는 안받겠다고 하더군요'

 

가해 차량 보험회사에서만 받겠다고고

 

수리내용을 물어보니 문작을 판금도색을 다시 했다고 합니다.

 

더욱 문제는 그 상처가 컴파운드 가지고 대충 문지르면 없어질 정도의 흔적이었고, 차량 왼쪽 뒷문 하단 잘 안보이는 곳에

 

와이프가 문열면서 살짝 글힌 부분은 멀쩡이 있는 겁니다.

 

차도 하루만에 돌아왔고요. 어떤 판금 도색이 하루만에 몇달 된것처럼 매끈하고, 새로 왁스까지 먹여오는지...

 

 

이 사고 나기 약 한달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차가 주차되어 제 차를 이것보다 더 심하게 스크래치 낸것도 정비소에서

 

가해차량에게 랜트비(제가 출근시간이라 하루 랜트했었습니다.) 와 수리비 없이 그냥 처리해 주었고, 저희가 박아서 펌퍼

 

 찌그러진  차량 수리+랜트비도 60만원 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해차주분에게 충고좀 하고 그냥 제가 컴파운드와 왁스로 광을 냈드면 모를 사고였는데

 

제가 사고 다음날 출장이 었고, 가해차량이 괘씸한것도 있었고(항상 무리하게 끼어드는 출근글 교차료 였기에.. 가해 차주분은

 

좋은 분이셨는데.)해서 보험처리 했는데 이렇게 바가지+사기를 칠지는 몰랐습니다.

 

 

이런 비 양심적인 정비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보험회사에 전화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