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가 있음..... 한남자를 만나서 결혼함..........

 

결혼후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의 귀가시간이 늦어짐..

 

남편은 여자에게 퇴근후 밥상같은 바라지도 않음

 

그저 애가 학교 끝난후  집에 오면 엄마가 있어야 한다고 말함..

 

그후 어느날 전화를 해보니 모르는 남자가 받음.

 

남편 여자 귀가후 다그침 다른남자 받은내용도 말함..

 

여자 처음에는 애때문에 그냥 결혼했다고 함...

 

하지만 이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고 ,....자기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함...

 

남편 열받아서 여자 때림 그것을 남자애가 방에서 봄..

 

그후 여자는 집을 나가고 애는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괴롭혀서 나갔다고 생각하면서..

 

언젠가 엄마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둘의 관계는 남자애가 성인이 될때까지... 그저 그런 관계로 둘이 살아옴..

 

방송의 도움으로 엄마를 찾음...하지만 그남자와 살고 있고..

 

아들에게 집나올때 넌 지웠다면서 너도 지우라면서 난 너는필요없고 지금 사는 남자가없으면 못산다고 함..

 

그리고는 정말 매몰차게 돌아서감 아들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음;;

 

아들은 이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됨 어릴땐 양아버지가 엄마를 때리고 괴롭혀서 나간걸로 알았지만..

 

진실은 엄마가 바람나서 나간거...그리고 양아버지는 아들이 그런 오해를 가지고 ...

 

엄마를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자기는 나쁘게 착각하는것을 그대로 묵인한채 살아옴..

 

정말 친부라도 친자식에게 보이기 힘든 부정을 보여준 내용이였네요...

 

끝날땐 둘이서 차타고가면서 좀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더군요...

 

참대단한 아저씨인듯 +.+ㅋ  부디 아줌마는 벼락맞아 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