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개조심 하십시요.....

37초.....


개치면 기분 찝찝하고 범퍼는 깨지고.....

무엇보다도 개도 한 생명일건데, 개는 죽고 사고현장에서 가루가 될때까지 차 바퀴에 짓이겨지겠죠...

안 그래도 뒷차가 바짝 붙어 따라오는 상황에 개치고 지나간 적 있습니다. 옆에 다른 차도 있었고.....

다른 사고가 나느니 걍 내 범퍼 깨지는게 낫겠다 싶었죠.

하지만 며칠 동안 계속 기분이 안 좋더군요.


어릴때 풀린 개에 쫓기면서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풀린 개에 대한 트라우마는 계속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