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읽어 봤습니다.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정이 없나요..

 

아무리 사는 게 팍팍해졌다고 한들

 

박하사탕 몇개 집어먹은 게  절도죄라는 둥  개념이 없다는 둥...

 

정말 전 어제  여기가 한국이 맞는 건가? 싶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너무나도 다른 광경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위로 몇 마디 듣고 상처를 힐링하고 싶은 마음 뿐이였는데,

 

오히려 상처가 더 깊어졌습니다.

 

우리 모두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고 삽시다.

 

안 그래도 팍팍한 세상인데  사탕 몇개 집어먹은 걸로  서로 그렇게 싸워야 하나요?

 

그리고 합의금 높게 불렀다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민주주의 국가, 법치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피해를 당한 내가  원하는 합의금도 말 못 하나요?

 

내가 당한 정신적 피해의 가치가  700만원인 게 잘못 됐나요?

 

700만원이 아니라 700억이라고 한들  그건 저의 정신적 피해니까 남들이 뭐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삽시다 여러분.

 

 

ps. 자작이라는 분들.  남의 상처가지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333 이라는 닉네임으로 작성된 글이 많으니 이 글이 자작이다?

      판에는 고정닉네임이 있는 게 아니라 글 쓸 때마다 닉네임을 맘대로 바꿀 수가 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어요. 

      그냥 아무 의미 없이 333 이라고 쓴건데  그럼  모든 333이란 닉네임은 제가 썼다는 건가요? 

      판에 있는 수많은 글중에서 예를 들면 닉네임  123 이라고 되어있는 게시물 수천개가 넘어요.

     그럼 한 사람이 그 수천개의 글을 모두 썼다는 건가요?

     ㅉㅉ 남 욕할 시간에  생각 좀 하고 사세요.

 

 

 

 

 

박하사탕 먹은 여자입니다.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http://pann.nate.com/talk/31900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