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주간 배송/픽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송 마치고 영업소로 복귀하는데 연두색 모닝이 뒤 번호판이 없는 채로 주행을 하더라구요.

바로 112에 신고하고 차량 뒤따라가면서 어디서 어느방향으로 가고있는지

경찰님께 열심히 설명하며 20여분간의 추격전(?) 끝에 경찰님이 잡으셨습니다.

알고봤더니 누가 뒤에서 때려박아서 번호판이 떨어져서 그거 다시 달으러 오토큐 가고 있었다네요.

그럼 수리하러 가고있다고 뒤에 써붙이던가..괜히 혼자 깜놀했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