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한거 하나도 없다는것 잘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 자식에게는 미안한거 하나 없는데
일단 옆에서 시껍한 마누라와 아무 이유 없이 말려 드신 다른 운전자분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혈압 올라가신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날짜를 보면 아시겠지만 5월 17일 사건입니다.
이 일이 있고 저장해서 계속 이 영상을 보면서
다음부터는 안 이래야지 걍 신고해야지 하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예 클략션에 손을 잘 안데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충고 감사드립니다.
예전엔 저도 차세우고 내려서 아시바리로 제끼고 그랬었는데요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다 부질없어요. 스트레스지수만 만땅올라가요
조용히 욕하고 스윽 지나가면 5분안에 기억도 안나는 날이 올겁니다.
저런 애들은 갈차줘도 자기가 멀 잘못했는지 평생 몰라요
나이를 똥구녁으로 먹는다는 말이 다른말이 아니에요
그냥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