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김병호 국회의원의 사무국장인 김모(왼쪽)씨가 안영일 부산진구청장의 측근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안 구청장의 측근인 김모씨가 레저용 차량에서 내린 뒤(사진 위) 공천헌금이 든 돈 가방을 들고 나와(사진 중간) 김 국장의 승용차에 실어준 뒤 자신의 차로 되돌아가고 있다./부산지검 제공/사회/정치/ 2006.5.19. (부산=연합뉴스)(부산지)